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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1기 홍보 특집?
지금까지 나온 '나는솔로'의 기수를 보면 '돌싱'과 '모솔'을 제외하고는 딱히 제작진에서 이름을 붙여준 특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MC들은 각 기수에 별명을 붙여주곤 했죠. 예를 들어 '범생이'나 '비주얼' 같은 별명들이 있습니다.
이번 21기 같은 경우 아직 MC들이 무슨 특집이라 부르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홍보 특집'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 말이 나오고 있는지, 그 이유를 직업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출연자는 영호입니다. 한의사로서 이미 공식적으로 밝혀진 그는 깔끔한 외모와 의상, 성격으로 첫인상 투표에서 무려 3표를 얻었습니다. 그는 올해 3월 개원한 한의원의 대표 원장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수는 올해 4월에 촬영했습니다. 시기를 조절할 수 없는 점에서 그의 홍보 목적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화제가 된 인물은 현숙입니다. 그녀는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사귄 모든 사람이 자신과 결혼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습니다. 외부에서 충분히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그녀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의문입니다. 그녀는 21년 인천 비키니 콘테스트, 23년 사선녀 선발대회 등에 참여하며 자기 PR에 적극적이었고, 올해는 '리시안'이라는 필명으로 책도 출간했습니다.
영식, MD 겸 유튜버
영식은 '패션회사 LF'에서 MD로 일하고 있으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입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패션회사 윤대리'는 구독자 17,000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한 달에 150만원을 옷값으로 소비한다고 밝히며, 그의 활동이 단순 홍보가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 출연진: 영자
영자는 인스타그램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본업은 다른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정보는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녀의 태그에는 '광고모델' 등이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꿈이 있는 듯합니다.
옥순, 필라테스 강사
옥순은 대구 수성구에서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입니다. 그녀의 강한 인상과 함께, 홍보 목적의 출연이 의심됩니다.
이번 21기의 출연자들 중 홍보 의심 대상은 위와 같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출연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또 무슨 사회적 실험을 하려는지,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