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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67회 리뷰: 20기 정숙과 영호, 그리고 광수와 영자의 결혼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 연출: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서한식, 박영선, 이승헌, 김일호, 박재형, 홍계희, 정종성, 안홍덕, 김영남, 남상혁, 최진아, 강도경, 채아름, 이현주, 김무늬, 김예은, 박준영, 김경빈, 곽다영, 이서영
- 출연: 데프콘, 조현아, 경리
- 방송: 2022, ENA
- 목요일 예능 연애 예능 추천
오늘 방영된 나솔사계 67회에서는 20기 출연자 정숙과 영호, 그리고 광수와 영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20기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제 이들의 현실 모먼트가 촬영되었습니다. 생생한 그들의 이야기가 남긴 나솔사계의 현장입니다.
광수와 영자의 사랑 이야기
영자는 20기 방송 이후 상철과 계속 만나왔지만 관계가 발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광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사실, 20기 영자와 광수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면, 영자와 상철이 여러 번 만났음에도 커플이 되지 못했고, 이를 위로해줄 겸 자리가 생겼는데, 그 자리에 온 20기 정숙의 지인이 영자에게 남자를 소개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본 광수가 영자에게 소개팅을 받을 것이냐며 문자로 직진 플러팅을 했고, 그 말에 심쿵한 영자는 마음이 서서히 움직였다고 합니다.
광수는 영자가 다른 남자를 소개받으려 하자 본인이 영자의 이상형(키 크고 운동하는 남자)인데 왜 멀리서 찾냐고 하며 직진했습니다. 이후 몇 번의 데이트를 거쳐 광수가 고백을 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만남을 고민하던 영자에게 적극적으로 직진한 상남자 광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20기 영자의 훈남 동생도 출연했습니다. 몸이 좋아 헬스트레이너인가 했더니 실제로 트레이너였습니다.
광수와 영자는 영자 동생과 함께 운동도 하고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자는 광수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만난 지 90일 만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프로 직진녀 영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광수와 영자는 당장 구청에 가서 신고하고 싶지만, 이 마음이 계속된다면 내년 말에 결혼할 것 같다고 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정숙은 이들을 보며 본인이 맺어준 인연이라며 결혼하면 사넬 귀걸이를 사달라고 조르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혼인신고도 당장 하고싶다는 광수는 내년말에 결혼을 할꺼같다며 이미 선언을 했고 20기 정숙이 이들을 보고 본인이 맺어준 인연이니 결혼하면 샤넬귀걸이를 사달라고 할정도였
정숙과 영호의 연애 이야기
드디어 기다리던 20기 정숙이 등장했습니다. 정숙의 집은 생각보다 트렌디했습니다. 20기 정숙은 1일 1뽀뽀를 할 것이라는 다짐답게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만나면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솔로가 끝난 지 1일이어서 현재 156일)
둘은 방송 전까지 정말 많이 만나고 외부 활동을 최대한 많이 하다가, 20기 방송이 시작되면서는 자제하며 조용히 만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둘이 목격된 고기집에서는 자제해서 만났는데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숙과 영호는 정말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과거 정숙은 엄마가 음식을 보내주는 것을 싫어했지만, 지금은 데이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엄마 반찬으로 집 데이트를 즐긴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만나면 식비가 많이 드는 만큼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둘이 돈을 아끼는 이유는 바로 결혼을 위해서입니다. 이미 2~3월에 서로의 부모님을 뵀고, 결혼식 날짜까지 생각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둘의 결혼 이야기는 이미 사실인 것 같습니다.
둘은 이미 마음이 확고해 보였습니다. 1일 1뽀뽀로 맺어진 19금의 향연... 둘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솔사계 68회 예고
나솔사계 68회에서는 20기 정숙과 영식의 진지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정숙은 결혼을 해도 딩크로 살고 싶다고 했고, 영호는 아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과연 이들이 이런 의견 차이를 어떻게 맞춰 나갈지,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