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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너무 잘한 인기톱연예인들 TOP 10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대중의 큰 관심을 받습니다. 특히 국경을 넘어 다른 문화권의 배우자와 함께하는 국제결혼은 더욱 화제를 모으곤 합니다. 이번에는 사랑의 경계를 허물고 국제결혼에 성공한 스타 커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배우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케이티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송중기는 그녀를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고 소개하며,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류승범과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배우 류승범은 2020년,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의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슬로바키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육아에 전념하다가 최근에는 국내로 돌아와 연기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수 구준엽은 대만의 톱스타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하여 2022년 3월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2년간의 열애 끝에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준엽은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습니다. 아야네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며, 이지훈의 팬으로서 팬미팅과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래퍼 빈지노는 독일 출신의 모델 겸 포토그래퍼 스테파니 미초바와 8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하며,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배우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2023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의 촬영 중 만남을 가졌으며, 심형탁은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때 연락이 끊겼지만, 다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송진우와 미나미
배우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국제결혼을 했습니다. 뮤지컬 '난타'의 일본 투어 중 만난 두 사람은 미나미가 한국에 워킹홀리데이로 오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혜선과 스테판
코미디언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독일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스테판은 김혜선을 만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박미경과 트로이 아마도
가수 박미경은 미국인 남편 트로이 아마도와 국제결혼을 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만난 두 사람은 9.11 테러 사건을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임상효와 찻 차이라티왓
배우 임상효는 태국 방콕의 재벌 3세인 찻 차이라티왓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현재는 런던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은 포브스가 선정한 태국재벌로써 백화점과 부동산이 어마어마해서 임상효한테 딸린 집사만 5명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에는 국경이 없음을 보여주는 스타 커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들의 결혼 생활이 앞으로도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