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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설렘 로맨스
JT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비밀은 없어'의 후속작으로, 배우 엄태구와 한선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 방송사: JTBC
- 방송 시간: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
- 몇부작: 16부작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극본: 나경
- 원작: 방울마마, 율피의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
- 출연진: 엄태구, 한선화, 권율 외
- 스트리밍: 티빙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의 원작과 제작 배경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처음 연재를 시작한 이 웹소설은 2024년 드라마 방영에 앞서 웹툰으로도 각색된 작품입니다.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최근 드라마들이 12부작으로 제작되는 경향에 비해 비교적 긴 편입니다.
연출은 '오늘의 웹툰', '나의 위험한 아내' 등을 공동 연출한 김영환 감독과 '라이프'의 공동 PD였던 김우현 감독이 함께 맡았습니다. 특히 김영환 PD의 첫 단독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와 한선화는 과거 '구해줘 2'에서 호흡을 맞춘 후 다시 한번 주연으로 만나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서지환 (엄태구 분)
- 직업: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 대표
- 배경: 전국 조직폭력집단 불독파 보스의 외아들로, 과거를 싫어하여 조직을 물려받은 후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조직을 해산시켰습니다. 현재는 전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러브라인: 첫눈에 반한 고은하에게 점점 마음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고은하 (한선화 분)
- 직업: 마카롱 소프트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
- 성격: 아이들의 웃음을 좋아하며, 낮은 구독자 수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단 있는 여자입니다. 어릴 적 조폭에게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 러브라인: 조폭 서지환과 엮이며 우당탕탕 사건사고 속에서 그의 진심을 알아가게 됩니다.
장현우 (권율 분)
- 직업: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성격: 부드럽고 다정하지만 주관이 확실하며,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진 남자입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고은하를 보호하려 노력합니다.
- 러브라인: 서지환과 고은하의 관계를 지켜보며 자신의 정의와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인물 관계도와 줄거리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조폭 서지환,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검사 장현우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 간의 편견과 갈등을 다루며, 차별과 혐오 없는 공감과 이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서지환은 자신의 과거를 숨기며 고은하와 가까워지고, 장현우는 그런 서지환을 경계하며 고은하를 지키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기대 포인트
- 독특한 설정: 조폭, 키즈 크리에이터, 검사라는 색다른 조합의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로맨스.
- 배우들의 케미: 엄태구와 한선화, 권율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감독의 첫 단독 연출: 김영환 감독의 첫 단독 연출작으로, 그의 연출력이 드라마에 어떤 신선함을 더할지 주목됩니다.
